한동훈, 하정우 등판에 "출마 지시는 불법 선거 개입"
"하정우, 이 대통령 지시로 출마하는 듯"
2026-04-28 11:06:13 2026-04-28 11:06:56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갑에 도전장을 내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이 지역 출마 소식에 "출마 지시는 불법 선거 개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갑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될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저격했다. (사진=뉴시스)
 
한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 수석은 '이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해야 출마할 것이고, 아니면 청와대에 남겠다'고 말했었는데, 출마 하는 것을 보니 이 대통령이 결국 출마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 수석과 청와대에 묻는다"라며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를 지시한 것이 맞나"라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하 수석은 전날 일정을 마치고 청와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가 하 수석의 출마 배경에 이 대통령의 권유가 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지시가 맞다면)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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