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여론조사)①울산시장 가상대결…김상욱, 양자·다자 모두 '1위'(종합)
다자대결, 김상욱·김두겸·김종훈·박맹우·황명필 순
3자대결. 김상욱 42.6%-김두겸 32.5%-김종훈 16.9%
양자대결, 김상욱 55.3% 대 김두겸 35.7%
민주·진보 단일화 경쟁력, 김상욱 47.2% 대 김종훈 22.7%
이 대통령 지지율 62.1%…민주 42.5% 대 국힘 30.6%
2026-04-28 06:00:00 2026-04-28 06:00:00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울산 거주 1006명 / 오차범위 ±3.1%포인트 / 응답률 7.0%
 
[울산시장 다자대결]
김상욱 40.3%
김두겸 28.9%
김종훈 15.4%
박맹우 8.9%
황명필 1.0%
 
[울산시장 김상욱 대 김두겸 대 김종훈]
김상욱 42.6%(10.2%↑)
김두겸 32.5%(8.6%↓)
김종훈 16.9%(4.3%↑)
 
[울산시장 김상욱 대 김두겸]
김상욱 55.3%
김두겸 35.7%
 
[울산시장 김두겸 대 김종훈]
김종훈 47.6%
김두겸 38.2%
 
[울산시장 김두겸 대 황명필]
김두겸 42.2%
황명필 36.6%
 
[민주·진보 단일 후보 경쟁력]
김상욱 47.2%
김종훈 22.7%
황명필 3.8%
 
[울산시장 투표 기준]
후보 능력·경력 24.2%
정책·공약 17.3%
중앙정부와 협력 능력 14.1%
청렴성·도덕성 13.9%
소속 정당 13.0%
지역 기여도 9.3%
당선 가능성 3.9%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매우 잘하고 있다 46.4%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7%
대체로 못하고 있다 8.4%
매우 못하고 있다 22.1%
 
[정당 지지도]
민주당 42.5%(7,5%↑)
국민의힘 30.6%(7.0%↓)
진보당 11.6%(3.5%↑)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9%(2.1%↓)
그 외 다른 정당 2.2%(1.0%↑)
없음 8.0%(2.8%↓)
잘 모름 0.7%(0.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차기 울산시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김 의원은 양자·다자 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상대 후보에게 우위를 보였습니다. 울산시장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와 관련해선 김 의원이 범여권 후보들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로 꼽혔습니다. 특히 민주·진보 진영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에서 60%가 김 의원을 단일 후보로 지지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상욱 40.3% 대 김두겸 28.9% 대 김종훈 15.4% 대 박맹우 8.9%
 
2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약 이번 울산시장 선거에서 다음 다섯 명의 인물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3%는 김상욱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이 28.9%의 지지를 받으면서 김 의원의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진보당 소속의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 15.4%, 무소속의 박맹우 전 울산시장 8.9%, 조국혁신당 소속의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 1.0% 순이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70세 이상에서 김두겸 시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40대에서 60대까진 김상욱 의원이 앞섰습니다. 30대의 경우 김상욱 33.0% 대 김두겸 31.7% 대 김종훈 17.0%로, 김 의원과 김 시장의 지지세가 접전을 벌였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 진보 진영의 지지세가 강한 동구와 북구를 비롯해 울주군에서도 김 의원의 지지세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중구와 남구에선 김 의원과 김 시장의 지지세가 팽팽했습니다. 중도층에선 김상욱 42.1% 대 김두겸 24.6% 대 김종훈 12.8%로, 김 의원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3자대결, 3달 전 대비 김상욱 지지율 10.2%p 상승
 
울산시장 가상 3자 대결에서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4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석 달 전에 비해 김 의원은 지지율이 대략 10%포인트 상승하면서 김두겸 시장을 앞질렀습니다. '다음 세 명의 인물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2.6%는 김상욱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2.5%였습니다. 김종훈 전 구청장은 16.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대략 석 달 전 조사 결과(1월16~17일 조사)와 비교해 김 의원의 지지율은 32.4%에서 42.6%로, 1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김 시장의 지지율은 41.1%에서 32.5%로, 8.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김 전 구청장의 지지율은 12.6%에서 16.9%로 4.3%포인트 올랐습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70세 이상에서 김두겸 시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40·50대부터 60대까진 김 의원의 지지세가 앞섰습니다. 30대의 경우 김상욱 36.9% 대 김두겸 35.2% 대 김종훈 19.1%로, 김 의원과 김 시장의 지지세가 접전을 벌였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동구와 북구를 비롯해 울주군에서도 김 의원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중구와 남구에선 김 의원과 김 시장의 지지세가 팽팽했습니다. 중도층에선 김상욱 45.7% 대 김두겸 27.6% 대 김종훈 15.0%로, 김 의원이 앞섰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양자대결…김상욱·김종훈, 김두겸 상대로 '우위'
 
울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상욱 의원이 김두겸 시장에게 20%포인트에 가까운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김상욱, 국민의힘의 김두겸, 두 명이 맞대결을 벌인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5.3%는 김상욱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7%였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9.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70세 이상에서 김두겸 시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30대에서 60대까진 김 의원이 앞섰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와 함께 60대에서도 김 의원의 지지율이 60%를 상회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동구와 북구를 비롯해 울주군에서 김 의원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남구에서도 김 의원이 앞섰습니다. 울산 남구는 김 의원의 현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중구에선 김상욱 49.4% 대 김두겸 43.4%로 조사됐습니다. 중도층에선 김상욱 56.5% 대 김두겸 31.9%로, 절반 이상이 차기 울산시장으로 김 의원을 지지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울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진보당 소속의 김종훈 전 구청장이 김두겸 시장에게 10%포인트에 가까운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47.6%는 김종훈 전 구청장을 선택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8.2%였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9.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두겸 시장과 황명필 위원장의 울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김 시장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의 김두겸, 조국혁신당의 황명필 두 명이 맞대결을 벌인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2.2%가 김두겸 시장을 선택했습니다. 황명필 위원장을 지목한 응답은 36.6%였습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5.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진보층 10명 중 6명 "단일후보로 김상욱 지지"
 
차기 울산시장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의 단일 후보로 김상욱 의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산시민의 40% 이상은 김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라고 봤습니다. '다음 세 명의 인물 중 누가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서 국민의힘 후보와 대결했을 때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7.2%는 김상욱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이어 22.7%는 김종훈 전 구청장을 선택했습니다. 황명필 위원장을 꼽은 응답은 3.8%였습니다.
 
특히 여권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에선 김상욱 60.0% 대 김종훈 27.4% 대 황명필 5.1%로, 진보층의 10명 중 6명이 김 의원을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지지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20대 제외' 전 연령·권역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우세'
 
울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0%를 상회했습니다.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과 권역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2.1%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46.4%,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7%)를 내렸습니다. 부정 평가는 30.5%('매우 못하고 있다' 22.1%, '대체로 못하고 있다' 8.4%)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울산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5%, 국민의힘 30.6%, 진보당 11.6%,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9%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략 석 달 전 조사 결과(1월16~17일 조사)와 비교해 35.0%에서 42.5%로, 7.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은 37.6%에서 30.6%로, 7.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진보당 지지율은 8.1%에서 11.6%로, 3.5%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투표기준, 후보 능력 24.2%-정책 17.3%-중앙정부 협력 능력 14.1% 순
 
울산시장 선거에서 투표할 후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는 후보의 능력·경력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24.2%가 후보의 능력과 경력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이어 정책·공약을 선택한 응답은 17.3%였습니다. 중앙정부와 협력 능력 14.1%, 청렴성·도덕성 13.9%, 소속 정당 13.0%, 지역 기여도 9.3%, 당선 가능성 3.9% 순이었습니다. 진영을 가리지 않고 후보의 능력·경력을 지목한 응답이 첫손에 꼽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울산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0%로 집계됐습니다. 공정성 확보와 인물별 경쟁력을 점검키 위해 문항에서 직책은 뺀 채 소속 정당과 이름만으로 물었습니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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