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소통 방식 혁신"…대전시정에 '이재명식 행정' 이식 선언
'오픈 라이브 시정'·'격주 현장 타운홀' 선포
2026-03-26 18:25:50 2026-03-26 18:25:50
장철민 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거운동 홍보물 AI 활용 제작 허용 등 규제 합리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장철민 민주당 의원이 26일 대전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재명식 행정 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장 의원은 이날 유튜브채널 <매디치미디어>의 '2026 지방선거주작단'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행정의 방식, 특히 소통 방식의 혁신에 있다"며 시정 주요 회의를 전면 생중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 대통령이 보여준 공개 국무회의 방식에 착안해 대전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밀실에서 이뤄지던 정책 결정 관행을 끝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 전 과정을 시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라이브 시정' 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 변화도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파트 민원의날'을 언급하며 이를 대전시정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주에 한 번씩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를 생중계하겠다"며 "시장이 시장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원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효능감을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존 시정의 불투명한 행정 관행도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특정 기득권에 빚이 없는 후보만이 대전 시정을 시민의 것으로 되돌릴 수 있다"며 "행정이 투명해지고 시민이 효능감을 체감하는 순간, 대전은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전과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신수도특별시' 구상 역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유능한 재선 국회의원의 실행력과 이재명의 투명한 행정 철학을 결합해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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