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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드라마제작 나선다
2008-06-09 11:09:00 2011-06-15 18:56:52
KTH(대표 노태석)는 KT가 서비스하는 프리IPTV(주문비디오형 초고속인터넷TV)용 양방향 시트콤 드라마인 '헬스클럽 미스최(가제)'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KBI(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우수 파일럿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헬스클럽 미스최'는 시청자가 스스로 결론을 선택하는 일종의 양방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H는 '헬스클럽 미스최'를 기획부터 결론이 여러가지로 설정돼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최종결론도 달라질 수 있도록 사전제작한다는 방침이다.
 
KTH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프로그램제작을 활성화시켜 KTH가 단순공급자에서 탈피해 능동적으로 영상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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