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그룹차원에서 ‘닭 안심하고 먹기’ 캠페인을 벌인다.
5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의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닭 50만 마리를 소비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를 위해 그룹 전 사업장 구내식당을 통해 50만마리분에 해당하는 삼계탕 등 닭요리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100여개에 이르는 삼성 내 전사업장 구내식당에선 매일 평균 10만 명 분 이상의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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