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VIP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라운지 전경(사진=신세계사이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신규 VIP 등급을 신설하며, 우수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31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오는 2월1일 부터 VIP 고객 대상의 ‘골드(GOLD)’ 등급 신설을 포함하는 ‘멤버십 제도 개편’을 시행합니다.
기존의 멤버십 3단계 등급(프리미엄 멤버스·VIP CLUB·SHOPPER CLUB)을 4단계 등급(프리미엄 멤버스·골드·실버·SHOPPER CLUB)으로 개편하는 겁니다. 연간 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과 함께 신규 VIP 등급인 ‘골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규로 선보이는 ‘골드’ 등급은 지난해 전점에서 연간 4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부여합니다. 선정 기준을 대폭 낮췄으며, 골드 등급의 30%가 구매력 있는 ‘2030 영리치(Young Rich)’ 고객입니다. 골드 등급에게는 △무료 음료·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월 1회 이용 혜택 △나만의 사은행사 연간 2회 제공 △브랜드 추가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 쿠폰북 제공 등의 VIP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VIP 고객을 위한 신규 제휴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네요. 신세계사이먼의 멤버십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과 함께 ‘골드’ 고객에게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 ‘PLATINUM’ 및 ‘GOLD’ 등급을 각각 부여합니다.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BLACK 및 삼성카드 골드 등급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고요. 이밖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높여 주는 문화 전시행사 초대 및 ‘조선호텔앤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제휴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