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산은, 직원 해외연수에만 60억원 '펑펑'
2010-10-19 17:02: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은 "산업은행이 직원 해외연수에만 60억원을 쓰고 있다"며" 방만경영을 질타했다.
 
19일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배 의원은 "올해 산업은행 해외연수자만 355명에 이르고 그 이유도 금융재무 현지어학연수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15가지나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4~5급 등 실무진이 아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임원들이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해외연수를 나간다는 건 보상차원에 불과하다는 것.
 
배 의원은 "여기에 해외연수비, 현지체류비, 월급까지 챙겨주고 있으니 '신의 직장'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게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인재가 중요하고 인재양성차원에서 석사연수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검토 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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