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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주년 우타다 히카루, 8집 정규 'BAD MODE'
2022-01-19 17:04:55 2022-01-19 17:04:5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제이팝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8번째 정규 앨범 'BAD MODE'로 돌아왔다.
 
19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 곡 'BAD MODE'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된다.
 
3년 만의 영문 작사곡 'Find Love',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극장판 주제곡 'One Last Kiss', 세계적인 DJ 스크릴렉스(Skrillex)가 공동 작곡한 ‘Face My Fears’ 등이 담겼다.
 
'BAD MODE'의 뮤직비디오는 일찍이 콜드플레이(Coldplay), 샘 스미스(Sam Smith), 핑크(P!nk) 등의 글로벌 팝스타와 손을 잡으며 이름을 알린 조 코너(Joe Conner) 감독이 연출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제이팝 가수다. 앨범 누적 판매량은 3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데뷔 앨범 [First Love]로 '일본 최다 판매 앨범'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주도하는 실력과 더불어, 알앤비와 소울, 어쿠스틱, 일렉트로니카까지 아우르는 목소리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 23주년을 기념한 정규 음반이다.
 
온라인 콘서트 'Hikaru Utada Live Sessios from Air Studios'를 진행한다. 공연은 1월 19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 사전 녹화된 라이브 세션을 방송한다.
 
우타다 히카루.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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