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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당국 '갈팡질팡'..금리도 '갈팡질팡'
2008-05-21 17:16:00 2011-06-15 18:56:52
채권금리가 당국 관계자의 말에 따라 갈피를 못 잡고 오르내렸다.
 
21일 채권금리는 실세금리인 3년물 국고채가 5.39% 6bp 상승했다.
 
지표금리인 5년물 국고채도 5.47% 6bp 높아졌다.
 
10년물 국고채는 5bp 오른 5.6%, 3년물 회사채는 6bp 오른 6.33%를 기록했다.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들의 채권매도로 금리가 전일과는 달리 상승 전환했다.
 
김정권 하나대투증권 팀장은 물가가 안정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한은 관계자 발언과 단기외화차입을 규제한다는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의 발언으로 채권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전일과 같은 5.37%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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