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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D-일주일…예매 관객 ‘압도적’ 폭발
2021-12-08 08:38:19 2021-12-08 08:38:1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마지막 극장가를 뒤흔들 화제작이 될까.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올해 마지막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틸. 사진/소니픽처스코리아
 
8일 오전 8 30분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0.4%의 사전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13 9610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마블 세계관 특유의 설정인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토비 맥과이어 그리고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시리즈 속 빌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사상 최초의 설정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선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의 이른바 (3)파이더맨이 모두 등장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연이은 화제작과 흥행작 개봉에도 국내 극장가 박스오피스 규모가 정체기에 몰린 상황이다. 올해 마지막 마블의 화제작이 이런 분위기를 깨트릴지에 대한 분위기 반전 카드가 될지 영화계 전체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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