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15년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83.57엔까지 하락하며 199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106.51엔으로 내렸다. 장중 한때는 105.44엔까지 떨어지며 지난 2001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미국의 주택지표에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2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조치에 대해 검토에 들어고, 재무성도 엔화강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으면 일방적으로라도 개입에 나설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의 엔고 대책 가능성에 펀드 등에서 엔을 팔고 달러를 되사는 움직임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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