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2008 실적 전망 56% 낮춰
자동차 수요감소 및 엔화강세 영향 고려
2008-11-06 16:16: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세계 2위 자동차 회사인 일본의 도요타가 실적 전망을 56%나 하향 조정했다. 신용 위기로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엔화강세가 해외 판매 이익을 손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도요타는 지난 2분기(7~9월) 순이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 기록인 4508억6900만엔에서 1398억엔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67억3700만엔에서 1694억7700만엔으로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3월로 끝나는 2008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는 지난 5월에 제시했던 12500억엔에서 5500억엔으로 낮춰졌다. 지난 해 도요타는 17200억엔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도요타는 또한 영업이익 목표치를 63%까지 낮춰 6000억엔으로 조정하고 차량판매 전망치도 874만대에서 824만대로 낮췄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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