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주가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유재석이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과 유희열 대표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약 1378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유상증자결정 보고서에는 유희열 안테나 대표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대표들의 지분 발행 수치가 적혀 있다. 유희열은 지분 0.07%에 해당하는 2만7438주를 확보했다.
유재석의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재석 주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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