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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디지털대성, 종합교육 플랫폼 업체로 전환…베트남 진출도 기대"
2021-10-21 10:54:49 2021-10-21 12:04:25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교육플랫폼 업체로 전환하면서 이익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됐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디지털대성을 추천주로 꼽았다. 디지털대성은 초중고 교육 프렌차이즈 업체다.
 
황 차장은 "디지털대성은 한우리열린교육과 강남대성기숙학원의 인수를 마친 후 온라인 사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시장까지 진출했다"면서 "종합교육 플랫폼업체로 거듭나며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베트남 하노이에 채드윅국제학교를 오픈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해당 학교 협력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과 국제화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타인자본을 이용한 자기자본이익률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1000원, 손절매가 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디지털대성은 210원(2.25%) 상승한 9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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