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FTA 연내 협상 타결키로 합의
韓 이혜민 대표, EU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 대표 합의
2008-05-16 10:38:37 2011-06-15 18:56:52
브뤼셀(15일 현지시각)에서 열린 한-EU FTA 회의에서 한국과 EU는 연내 협상 타결의 대전제에 합의 했다. 
 
한-EU FTA 한국 이혜민 수석대표는 EU 수석대표인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 대표와 가진 이번 7차 협상에서 자동차와 개성공단 문제 등에 협의했지만 양측 모두 입장차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4일간 가진 7차 한-EU 협상을 통해 양측은 연내 협상 타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며 협상 추진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일간의 시각을 불식시켰다.
 
한-EU 양측은 향후 진전된 협상을 위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내용보다는 '주고받기式' 협상을 통해 이견을 좁힐 계획이다.
 
한국은 민간한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분과별 협상을 마련해 이견 차를 좁히고 이로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사안은 통상장관급 회담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한-EU FTA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자동차 기술표준과 상품양허안은 8차 회의에서 좀 더 진전된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EU 양측은 앞으로 비공식 경로로도 향후 일정과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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