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늦어도 11월 집단면역 형성…충분히 빠른 시기"
신년 기자회견서 "3차 유행 꺽여, 거리두기 단계 완화 가능성"
입력 : 2021-01-18 10:41:45 수정 : 2021-01-18 10:41:45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백신 접종에 대해 "2월말에서 3월 초 첫 접종이 시작돼 늦어도 11월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됐고 충분한 물량이 확보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순차적으로 도입해 오는 9월까지 접종이 필요한 국민의 접종을 다 마칠 계획이며, 집단면역이 형성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2차 접종과 누락된 분들까지 마저 접종하면 늦어도 11월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런 접종시기와 집단면역 형성시기는 해외와 비교해봐도 결코 늦지 않고 오히려 빠를 것"이라며 "백신 접종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3차 유행이 꺽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한주 동안 400명대를 유지할 수 있다면 거리두기 단계도 완화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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