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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예비군 보상금 8만1500원으로 증액 추진
전체회의서 의결, 마스크 주 2매에서 4매로 확대
2020-11-12 21:25:48 2020-11-12 21:25:4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을 4만2000원에서 8만15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국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도 국방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국방부는 2박 3일 기준의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4만7000원으로 올리는 예산안은 편성한 바 있다.
 
이에 국방위는 예비군이 생업을 중단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만큼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 장병에게 개인별 마스크를 주 2매에서 4매로 확대 지급하기 위한 예산 333억원을 증액하는 등 총 4천680억원을 증액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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