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사퇴…종로 출마 검토
"김진표 의장에게 사의 표명…퇴임 후 출마 입장 밝힐 것"
2023-12-16 13:36:51 2023-12-16 13:36:51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이광재 사무총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서울 종로 등에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표 의장에게 국회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퇴임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은 공직을 떠난 이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임엔 백재현 전 의원이 내정됐는데요. 백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 표결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참여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원조 친노'로 분류됩니다. 지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원내에 재입성했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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