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문재인정부는 일자리 파괴 정부"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 시간제·공공일자리"
2021-11-21 11:57:53 2021-11-21 11:57:53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1일 "최근 드러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문재인정부는 일자리 창출 정부가 아니라 일자리 파괴 정부라고 말하는 게 옳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늘어났다고 하는 일자리 대부분이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공공 일자리"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일자리의 질은 현저히 악화됐다"며 "실제로 한 해 동안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가 1084만명으로 무려 521만4000명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라고 할 수 있는 전일제 취업자(주 36시간 이상 근무) 수는 1652만6000명으로 1년 동안 오히려 444만명이나 줄어들었다. 21.2%나 급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선망하는 좋은 일자리는 크게 줄고, 단기·공공 일자리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며 "이것이 '일자리 화장술',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문재인정부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당장의 통계 결과만을 의식해 국민 혈세를 쏟아 부어가면서 가짜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일자리 만드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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