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신한생명·KB손보 등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보험사도 마이데이터 진출 가능해져
2021-06-24 16:20:25 2021-06-24 16:20:25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보험사들도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을 다룰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해 허가심사를 했다.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 등 6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1개사인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본허가를 신청한 아이지넷은 지난 1월 예비허가 심사과정에서 지적됐던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 본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허가 접수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이뤄지며, 이번 달은 25일 예정이다.
 
금융위. 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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