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을 밀어내는 사회 2696일전 인권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 그런 것일까? 요즘 드는 생각이다. 아마도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인권 관련 행사가 준비되고 있고, 그런 행사에 초청을 받기 때문...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교황의 북한 방문이 필요한 이유 2710일전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하면서 얻은 성과 중의 하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북한 방문을 끌어낸 것이었다. 교황이 북한을 방문하게 되면 북한의 개방과 한반도의 평화에...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김석기 의원은 사과하지 않았다 2759일전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찰 출신이고, 지난 2009년 1월20일 용산참사 발생 당시 서울경찰청장이었고, 경찰청장 내정자 신분이었다. 이런 지위만으로도 그는 용산참사에 대해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최초의 심해수색이 갖는 함의 2773일전 2017년 3월31일은 많은 일이 일어난 날이었다. 그날 새벽에 탄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그날 한 낮에는 목포신항에 3년간 바다 속에 있다가 인양된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은 혐오를 넘는다 2822일전 지난주 토요일 서울시청 광장은 서 있기만 해도 등줄기로 땀이 강이 되어 흘렀다. 19회 퀴어 문화축제가 열리는 광장 주변에는 수십 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 (박래군의 인권이야기)‘희망고문’이 부른 죽음 2836일전 지난 6월27일, 쌍용자동차 해고자 한 명이 목숨을 끊었다. 2009년 쌍용자동차의 무더기 구조조정에 맞선 77일간의 파업 이후 서른 번째 죽음이다. 이번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해...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새 국가인권위원장의 자격 2885일전 국가인권위원회는 독립성을 그 생명으로 갖는다. 독립성을 상실하여 국가권력의 인권침해에 침묵하게 되면 오히려 권력의 인권침해에 면죄부를 주게 되어 차라리 없는 게 나은 지...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조성만과 금단의 선을 넘은 사람들 2899일전 판문점에서 남과 북을 가르는 경계선은 약간 도드라진 시멘트 블록이었다. 지난 4월27일 오전 10시30분경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은 “저... (박래군의 인권이야기)4년만의 영결식이 끝이 아닌 이유 2913일전 모든 사람은 죽는다. 남은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과 이별을 한다. 그게 영결식이다. 영결 이후 떠난 이의 부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게 죽은 자를 보내는 산 자의 방식...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쌍차 김득중 지부장의 네 번째 단식 2941일전 날은 흐렸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평택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 설치된 텐트는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서 더 을씨년스러웠다. 거기에 단식 19일차를 맞는 김득중 쌍용자동차...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여성의 봉기는 인류의 봉기 2955일전 여성들이 봉기하고 있다. 그 봉기는 거세다. 서지현 검사가 TV에 나와서 자신의 경험을 증언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도 미투운동을 잠재우지 못했다....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강남역 8번 출구 반올림 농성장 3319일전 꽃샘추위가 갑자기 덮친 강남역 8번 출구 앞, 삼성의 높은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그곳에 백색의 방진복 차림의 수백 명이 모였다. 지난 3월 6일, 10년 전 23살의 나이로 급성... (박래군의 인권이야기)파업 한 번에 수십억을 배상하라는 나라 3341일전 민주공화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런 일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매주 주말을 헌납하고 넉 달째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들고 있다. 국민들은 “대... (박래군의 인권이야기)‘태극기 집회’와 화이트리스트 3354일전 고등학교를 수원에서 나왔는데, 학교 다니면서 몇 번이나 태극기를 들고 거리에 나가서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대통령이 지나가신다는 이유에서였다. 철없던 우리는 수업 시간 빼먹...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사람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1천 일 3369일전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일상과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사람들은 종종 잊고 산다. 예전처럼 식구들과 한 상에 앉아 밥을 먹고, 아이들이 말썽이라도 피워서 속상하는 그런 일이 한...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