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이브 쇼핑 플랫폼·잼라이브 합친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잼라이브' 150억원에 인수
입력 : 2020-08-27 17:51:30 수정 : 2020-08-27 17:51:3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네이버가 자사의 라이브 쇼핑 플랫폼과 자회사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를 합친다. 
 
네이버는 27일 스노우가 운영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잼라이브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잼라이브 영업 양수가액은 150억원이다.  
 
네이버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과 잼라이브를 통합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사진/뉴시스
 
네이버의 라이브 쇼핑은 별도의 스튜디오나 전문적인 장비 없이도 판매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쉽게 라이브 진행이 가능하다. 지난 7월 기준 라이브 쇼핑 기능을 이용한 판매자 수와 라이브 콘텐츠 수는 지난 3월 대비 각각 10배, 12배 증가했다.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잼라이브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수의 라이브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 노하우를 갖췄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의 판매자를 위한 고도화된 툴에 잼라이브가 가진 다수의 라이브 콘텐츠 제작 경험이 합쳐지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다 다양한 라이브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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