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8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
SK텔레콤(017670)의 하성민 사장,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S'를 공개했다.
SKT를 통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는 지난 3월말 북미 최대 통신전시회 ‘CTIA 2010’에서 공개된 이후 글로벌 100여개 사업자에 공급이 확정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행사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S'는 삼성 휴대폰 20년 역사의 역량이 녹아 있는 제품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한 차원 높은 속도감과 서비스의 진수를 마음껏 누릴 것"이라며 "나아가 개방, 공유, 상생의 전략을 기반으로 무선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갤럭시 S' 출시는 '또 하나의 혁신'이 탄생하는 순간"이며 "'갤럭시 S'가 제공하는 빠르고 강력한 모바일 검색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도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 또는 설치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 eBook', 각 지역의 날씨를 CCTV로 볼 수 있는 '날씨', 실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의 'Daum지도', 동영상을 보면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사용 설명서', 컨텐츠 공유를 위한 'AllShare'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버전을 탑재해 구글 검색, 지도, 지메일, 유튜브, 안드로이드 마켓, 토크, 캘린더 등 다양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능면에서도 초고화질, 초고속, 초슬림 등 최고의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가 탑재돼 처리속도 등 성능면에서 우수하며, 1cm가 채 되지 않는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 4인치 크기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인터넷, 영상통화,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게임, 증강현실 등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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