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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중장기적 관심…신규 '매수'-NH투자
2020-03-10 08:45:59 2020-03-10 08:45:59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리메드(302550)를 신규 '매수' 추천하며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리메드의 주가는 2만8400원이다.
 
리메드는 올해 엘러간향 기업 간 거래(B2B) 기반 실적의 고성장과 몸윤곽성형 의료기기 국내 출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주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엘러간의 몸윤곽성형 의료기기 쿨톤 출시로 처음 미용 부문에서 매출 59억원이 발생했는데, 올해 177억원으로 확대가 예상된다"며 "통증 치료목적 전자약의 짐머(Zimmer)향 주문자개발생산(ODM) 공급 확대로 전자약 부문 매출도 128억원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93억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25배(메디톡스, 클래시스 등 국내 미용업체 평균)를 적용해 적정 시가총액을 2329억원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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