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도 선정
2019-12-24 15:41:40 2019-12-24 15:41:40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정보기술 벤처기업 인라이플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라이플이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진/인라이플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인라이플은 플랫폼 고도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했으며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매월 둘째, 셋째주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하는 ‘슈퍼 프라이데이’, 매월 첫째, 넷째 주 화요일은 점심시간을 1시간 확대하는 ‘더블런치’ 등 다양하고 독특한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라이플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어 인재채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같은 해 9월 인라이플은 워라밸 실천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업무환경을 만든 ‘스마트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복지나 인사적으로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은 제도들도 있으나, 벤처기업이기에 시행할 수 있고 젊은 인재들이 선호할 만한 여러가지 복지정책을 확대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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