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금 서울 서초사옥에서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3D 콘텐츠 관련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가 3D 콘텐츠 확대를 통해 세계 3D 산업을 확대시키겠다는 목푭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바타 제작팀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촬영된 3D 콘텐츠는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활용합니다.
삼성전자와 아바타 제작팀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3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풀HD 3D LED TV 글로벌 런칭 행사 당시 아바타 제작팀이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공연실황을 3D로 담아 삼성전자 3D TV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D 마케팅을 위해 지난 해부터 아바타 제작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작 기법·화질 표현·모니터링 등 핵심적인 기술 역량도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에서는 다양한 촬영기법과 아이디어가 적용돼, 기존 뮤직 비디오 콘텐츠가 갖고 있던 기술적 한계와 피로감 등을 개선한 차원 높은 3D 영상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D TV·3D 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3D 콘텐츠· 3D 안경에 이르기까지 '3D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3D TV 보급에는 3D 콘텐츠 부족이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3D TV 확대를 위해서는 3D 콘텐츠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스포츠·영화·음악·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각 분야의 리더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3D 콘텐츠 확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과 함께 3D 콘텐츠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오늘 자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3D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3D 콘텐츠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세계최고의 촬영기술을 갖고 있는 아바타 제작팀과의 협력을 통해 3D TV 전성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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