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영증권은 13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전세계 초대형 IT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120만원을 제시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독보적인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어 다른 업체 대비 차별화 및 장기적인 수익 창출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디램(DRAM), 낸드(NAND), 모바일 프로세서 등 가장 모바일 컴퓨팅에 필요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모바일 컴퓨팅 기기의 확대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IT부품업체이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의 IT세트업체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결국은 고객사인 HP와 애플, 소니 등과 경쟁해야 된다는 딜레마적인 한계는 경영진이 장기적으로 풀어야 될 과제"라고 지적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반도체와 LCD패널의 견조한 가격에 힘입어 매출38조6000억원,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해 분기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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