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투자, 바이오 산업 판도 바꾼다
2010-05-11 13:28:37 2010-05-11 13:28:37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삼성의 친환경 건강증진 신사업에 대한 투자 소식에 제약 바이오 업계는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해 제약 바이오 시장은 20조원 규모, 그 중에서도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는 5조원 규모정돈데요.
 
전세계시장으로 따지자면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바이오협회 최종훈 본부장은 삼성의 바이오 분야 투자는 다른 대기업들의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본다며 제약 바이오 산업 전반의 스케일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전세계 바이오 분야에서 현재 1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삼성의 투자는 이러한 판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규모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즉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판이 달라질 것으로 보는 것인데요.
 
LG생명과학(068870)의 김인철 사장도 지난주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던 'BIO2010'행사에 참가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을 구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과 바이오 산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수앱지스(086890)제넥신(095700)은 원래 예정되어 있던 부분에 대한 확인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사업차 미국에 있는 이혁종 제넥신 부사장은 "원래 예정되어 있던 발표로 알고 있었다"며 긍정적인 뜻을 보였습니다.
 
또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삼성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좋은 관계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습니다.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 조중명 대표는 “신성장 산업은 바이오밖에 없다”며 “삼성이 미래를 잘 내다본 것”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를 통해 “바이오붐이 일어날 것 같다”며 기대의 뜻을 보였습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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