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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 저평가 해소 임박-이베스트
2019-01-22 08:28:33 2019-01-22 08:28:3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저평가 해소 시점이 다가왔다며 단기실적 모멘텀 뿐만 아니라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지역 매출개선과 극한의 원가절감 노력, 베트남 진출을 통한 장기 원가개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는 9월부터 가동되는 베트남 공장의 경우 경제 특수구역 지역에 위치,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주요 공급사의 허브(Hub)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각한 PHC 지분 약 1600억원을 기반으로 지난 1년간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여러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평화정공은 도어래치, 힌지 등 자동차 도어잠금장치 전문 업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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