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사상 첫 대규모 장기 계약으로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6만톤의 전기차용 일렉포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계약으로 말레이시아 공장의 증설 물량은 수요자를 미리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는 회사 역사상 처음 있는 사례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전형적인 성장 초기 국면임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기계약 체결로 2년 후의 실적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졌다”며 “매년 배터리의 평균 용량이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성장률은 전기차 판매 성장속도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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