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자사주 635만8210주 소각 결정
2018-07-02 10:41:35 2018-07-02 10:41:3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는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한 이익소각 규모는 발행주식의 10% 수준인 635만8210주로 시가로는 6월29일 종가 기준 537억원 규모이다.
 
이익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의 결의만으로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고 주당 순이익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한미반도체는 상장 이후 꾸준한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고, 최근 배당성향도 30~40%대를 유지하며 이익의 주주환원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신규 개발 장비 매출 증가로 인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안정한 국내외 증시 영향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저평가 상태가 지속됐다"며 “한미반도체 주주들이 회사의 주가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가 크다는 점을 알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