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5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순이익 증가와 배당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연초 이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은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손보업계가 차보험 손해율 악화 사이클에 진입했고 GA채널 중심의 사업비 시책 경쟁 심화 우려로 주가가 연초 이후 지독한 부진을 나타냈다"며 "삼성화재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펀더멘탈 변화를 고려할 때 과도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화재는 차보험 내 40%에 달하는 온라인 비중으로 실질 합산비율 악화는 제한적이고 신계약비 추가 상각에 따른 사업비율 변동 부담도 2위권 회사대비 작아 실질적인 손익 변동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지분 매각 차익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익 증가와 RBC 여유 등을 생각할 때 배당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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