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미얀마가스전 2단계 개발…5117억원 투자
2018-05-31 17:06:18 2018-05-31 17:06:18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포스코대우는 31일 미얀마가스전 2단계 개발에 들어간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117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 3단계 시설 투자 중 2번째 단계다.
 
미얀마가스전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포스코대우는 쉐(Shwe)와 쉐퓨(Shwe Phyu), 미야(Mya) 등 3개 가스전 가운데 쉐와 미야에서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쉐 가스전에 생산정을 추가로 뚫고, 쉐퓨 가스전에는 신규 생산정을 설치해 이들을 기존 쉐 플랫폼과 연결하는 게 골자다.
 
미얀마 가스전. 사진/포스코대우
 
공동투자회사는 포스코대우(51.0%)와 함께 한국가스공사(8.5%), 인도국영석유회사(17.0%), 미얀마국영석유회사(15.0%), 인도국영가스회사(8.5%)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설비 설계와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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