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 대우건설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청약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하며 면적구성은 전용 59~149㎡다. 공급규모는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동, 총 2355가구다. 전체 가구 수 90%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 5분 거리에 위치하며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삼호는 15일부터 17일까지 e편한세상문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위치한다. 면적구성은 전용 59~84㎡이며 공급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스, 난방, 조명제어 등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지하철2호선 문래역과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도 가깝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를 포함해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총 9769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은 e편한세상문래 등 5239가구, 지방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신도시비스타동원(B1) 등 4530 가구가 분양한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분양대행업체에 대해 대행업무를 금지시키자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을 다시 조정하는 분위기다.
신한종합건설은1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안양센트럴헤센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5층~지상24층, 1개 동, 총 661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14일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다수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하고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4개 대학이 가까워 임대 수요가 있다. 안양성남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수월하고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안양일번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화서역파크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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