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해외 수주 증가로 신규공장 인수
2017-06-26 13:47:45 2017-06-26 13:47:45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헝셩그룹(900270)이 올해 상반기 급증한 북미수출 수주를 생산하기 위해 2기공장 인수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형성그룹은 약 1억7750억위안(한화 약 296억원)을 투자해 복건성백윤식품회사가 사용하던 공장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기공장은 부분적으로 가동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완구 생산능력(CAPA)을 약 40% 확충할 계획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상장효과로 상반기 북미향 수주가 2배 가량 증가했다”며 “본 수주를 충족하기 위해 2기공장 설립이 아닌 본사 인근 공장을 인수하기로 전략을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2기공장에 필요한 생산설비는 구매를 완료하여 7월 중순부터 바로 가동이 가능하다"며 "구매가 완료된 생산설비는 북미 수출 수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수 금액은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공모한 720억원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 공모자금은 현재 홍콩 본사에 남아 있어 추후 지적재산권(IP) 투자 및 사업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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