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이디, 센트롤과 손잡고 3D프린터 사업 진출
"AMS 특화 e-러닝 시너지 기대"
2017-05-17 15:38:32 2017-05-17 15:39:24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수성(084180)이디(033110)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 3D프린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센트롤과 3자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3D프린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성, 이디, 센트롤 3개사는 각사 대표이사 및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교환했다. 수성은 센트롤의 장비와 기술력이 탑재된 장비 및 AMS(Additive Manufacturing Solution)를 시장에 공급하고, 이디와는 전문인력 교육에 필요한 전자장비 시장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진행하게 된다. 
 
센트롤은 33년에 걸친 CNC컨트롤러 분야 노하우를 3D프린터에 접목하는데 성공해 세계 유일의 산업용 금속, 주물사 접착제 분사방식(Binder Jet) 3D프린터 제조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150%를 기록했다. 이디는 역시 국내전자교육 장비분야 1위 사업자로서, 전 세계 40여개국에 관련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센트롤을 비롯한 3개사는 우선적으로 교육센터를 설립, 3D프린터 전문인력 양성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과정 개설 그리고 전국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 에 최적화된 교육용 3D프린터 공급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센트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용 금속 및 주물사 소재 프린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서비스 분야에서의 교육 장비 신규 수요 및 맞춤형 부품 제작 솔루션 공급 등에서 3사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3D프린터 그리고 일자리 창출의 잠재력이 큰 첨단 서비스 분야라는 교집합을 가진 국내 1위 기업간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수성, 이디, 센트롤 3개사는 17일 오후 각 사 대표이사 및 핵심관계자들이 참 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교환했다.사진/수성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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