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 포스코플랜텍과 23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
육상 크레인, 제철 및 산업 설비 분야 진출
2017-03-17 13:54:58 2017-03-17 13:54:5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조선 및 해양 선박 기자재 업체 디엠씨(101000)는 포스코플랜텍과 23억4000만원 규모의 원료 부두 하역기(CSU, Continuous Ship Unloader)의 설치와 시운전 공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29일까지다.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왔던 디엠씨는 이번 수주 계약으로 항만 하역 설비 등의 육상 크레인 부문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포스코플랜텍과는 향후 육상 크레인, 제철 및 산업 설비 분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채 디엠씨 대표는 "다년간 축적해 온 크레인 기술력을 보유한 디엠씨는 현재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포스코플랜텍과의 계약은 그 목표 달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엠씨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상승했으며, 매출액은 4.9% 오른 1284억4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6% 오른 약 95억원을 달성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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