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모두 꾸며진 일…재판장님, 저는 억울합니다"
2017-01-16 11:11:14 2017-01-16 11:55:04
[뉴스토마토 최기철·홍연기자] 박근혜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씨가 모든 것이 꾸며진 일이라며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최씨는 16일 박 대통령에 대한 5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의 경제부흥 정책에 관여했는지 묻는 소추위원단 측 질문에 “굉장히 의도적인 질문”이라며 “제가 국정을 대통령이랑 상의해서 이끌어가는 식으로 하는데 단순 의견만 피력했지 전체 끌어갈 이유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는 정말 억울하다 재판장 계시지만”이라고 강조했다.
 
최씨는 이날 증인 신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있다. 소추위원단이 박 대통령의 경제부흥 정책과 관련해 질의하자 “아까 물어보지 않았느냐”며 반박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홍연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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