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124500)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2017년 자치단체 공통기반 전산장비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의 대민 행정서비스의 근간인 공통기반 시스템에 대한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의 유지 및 보수를 골자로 한다. 사업기간은 1년, 전체 사업 예산은 약 220억원으로, 아이티센의 지분은 약 120억원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의미가 크다"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대민 지방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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