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폭스브레인(039230)은 28일 가산동 본사건물 및 토지에 대해서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금번 매각규모는 약 360억원이다. 이를 통해 225억원의 금융권 차입금을 모두 상환해 연간 8억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부채비율도 40%이상 낮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폭스브레인 관계자는 "지난 8월 파주소재 부동산을 매각해 280억원의 현금유입으로 일부 차입금을 상환한데 이어 남아있던 금융권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게 됐다"며 "차입금을 상환하고 남는 보유 현금을 활용해 생산설비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거래조건 개선 등을 통해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브레인은 폭스콘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향후 폭스콘을 포함한 중국 시장 및 베트남 시장 등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비중이 높아 적자의 원인이었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폭스디스플레이주식회사를 100% 자회사로 설립했다"며 "체계적인 원가관리와 생산공장의 중국 이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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