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우리은행 지분 매각 본입찰에 한국투자증권, 동양생명 등 8곳이 참여했다. 인수 희망 지분율은 매각 분량인 30%를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발표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 및 매각공고에 따라 11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총 8개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인수를 희망한 지분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사전에 의결한 예정가격을 상회하는 33.677%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본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진 적격예비후보자는 16곳이었다. 이중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4개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우리은행 과점주주지분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8곳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를 오는 13일 오후 4시(잠정)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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