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삼성전자에 LCD 판매 금지 처분
2009-11-10 08:50: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세계 최대 LCD TV 생산업체인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TV와 컴퓨터 모니터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샤프의 특허권을 일부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해당 제품은 미국내로 수입, 판매 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
 
앞서 지난해 3월 샤프는 삼성전자가 화질 향상과 관련해 4건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했다.
 
ITC는 이번 판결이 미 경제의 경쟁적인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설명했다.
 
ITC는 이전에도 샤프의 TV, 비지오의 제품들에 비슷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지난 6월의 경우 샤프는 삼성전자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미국내 제품 판매를 중지당한 바 있다.
 
삼성전자까지 수입, 판매 금지 처분을 받음으로써 ITC는 미 LCD TV 시장의 45%에 제재를 가하는 셈이 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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