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안정적 실적과 중국 법인 성장세 기대-이베스트
2016-08-09 10:52:11 2016-08-09 10:52:11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농우바이오(054050)에 대해 “종자산업에서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이미 교배종으로의 전환 비율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는 국내 내수 시장에서 꾸준한 외형 및 이익 성장이 이어지는 이유는 동사의 주력 상품군인 고추, 배추 등에서 신제품(수율 높은) 출시를 하고 해외 글로벌 기업이 독점해오던 토마토 등의 고부가가치 채소 종자 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1994년부터 중국 북경에 법인을 설립한 해외 법인의 고른 성장세 역시 기대된다”면서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며 그 동안 섭취하지 않았던 웰빙식품(파프리카, 토마토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국내 시장과 달리 중국의 채소 종자 시장은 교배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까지 약 30%에 머무르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종자산업은 원종에 대한 수집에서 교배종 상품 개발에 이르는 기간이 약 10년에 달하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 중 하나"라며 ”동사는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과점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성까지 기대되는 기업으로 향후에도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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