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프리미엄 식음료 ODM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가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한 전략적 인수 추진에 나선다.
흥국에프엔비는 카페전문쇼핑몰 씨엔티플라넷을 인수하기 위한 주식 양수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양수도 대금은 110억원이다.
흥국에프엔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씨엔티플라넷이 확보하고 있는 유통 플랫폼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조달하고 선도적으로 개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 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시장 내 유통 노하우·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비열처리 프리미엄 음료 제조 중심의 사업을 뛰어넘는 또 다른 영역 확대가 전망된다. 또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기존의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과 유통업이 결합되면서 나타날 시너지 효과에 양사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흥국에프엔비는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영역을 개인카페를 중심으로 한 유통채널의 다각화·중국시장을 겨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카페 토탈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인 씨엔티플라넷은 온라인 커피 포털 No.2로 다양한 유통 제품 기반의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이 확보된 기업이다. 씨엔티플라넷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흥국에프엔비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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