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 전략가 "금값 온스당 4200달러까지 간다"
중앙은행 금본위제 회귀 전망
입력 : 2016-07-08 00:41:31 수정 : 2016-07-08 00:41:31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후 금값이 치솟았다. 금융 시장이 불안해지자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의 대명사인 금에 대한 투자을 늘렸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FX168차이징에 따르면 CLSA증권의 투자 전략가인 크리스토퍼 우드는 이 같은 분위기에서 국제 금 가격이 최고 온스당 4200달러(약 485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6일 온스당 1367.10달러를 기록했다. 
 
 
우드 전략가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세계의 주요 중앙은행들이 진행 중인 양적완화는 향후 축소 과정에서의 부작용으로 현재의 통화체계를 망칠 수 있다"며 "이 경우 일정부분 금본위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고 금값은 폭등하게 된다"고 금값 상승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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