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중국건설은행이 300억위안(약 5조25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증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건설은행이 올해 9월 300억위안 규모의 부실채권을 증권으로 바꿔 자산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왕 쭈지 중국건설은행 부회장 겸 행장은 "은행이 부실채권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고 부실채권에 대한 처리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이번 부실채권 증권화 회수율은 25%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중국건설은행의 부실채권율은 1.63%로 중국금융 규제당국은 경기 둔화에 따라 부실채권이 증가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해 부실채권의 증권화를 권장하고 있다.
신문은 앞서 중국은행과 초상은행도 부실채권에 대한 '담보부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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