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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유럽 AV 전문지로부터 ‘역대 최고점’
2016-04-03 10:00:00 2016-04-03 10:12:23
유럽 AV 전문지 비데오가 실시한 TV 종합평가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역대 최고점인 918점을 받았다.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전자(066570)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OLED TV가 유럽 전문 리뷰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유럽 AV 전문지 비데오는 화질·디자인·음질·편의기능·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OLED TV에 1000점 만점 기준 918점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 점수는 866점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은 TV는 LG 시그니처 OLED TV가 처음이다.
 
지난달 말 출시된 LG 시그니처 OLED TV는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4.2채널 스피커를 스탠드에 내장하고,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기술인 ‘퍼펙트 HDR’ 기능을 적용했다. 65형 LG시그니처 OLED TV의 가격은 1100만원이며, 77형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비데오는 “TV 업계에서 울트라HD와 HDR 기술을 통한 화질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그 누구도 해낸 적 없는 독보적인 화질을 LG가 보여준다”며 “울트라HD, HDR, 고색재현의 조합은 20년간 평가해 온 수많은 TV에서 보지 못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보면 끌리고, 성능에 놀라고, 쓸수록 감동적인 LG 시그니처 OLED TV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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