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아시아증시 동반 급락에 1970선 털썩
입력 : 2016-04-01 13:03:21 수정 : 2016-04-01 13:52:1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아시아 증시 동반 급락에 1970선으로 주저앉았다. 
 
1일 오후 12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84% 내린 1979.04를 기록중이다.
 
이날  일본증시는 단칸 제조업지수의 부진과 엔 강세로 2.99% 급락중이며 상해종합지수와 홍콩H지수는 예상보다 호전된 제조업 설문지수(국가통계국) 발표에도 불구하고 연달아 공개된 차이신 PMI의 기준선 하회와  S&P의 중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에 따라 각각 1.4%, 2.1% 밀려나고 있다. 대만증시도 1.3% 하락중이다.  MSCI 이머징마켓인덱스는 지난달 13% 상승했었다. 
 
국내에선 개장전에 공개된 3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을 하회했고 개장과 동시에 전해진 3월 수출과 수입도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원달러가 5.40원 반등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2281억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056억 매수중이다. 
 
코스피200변동성지수가 바닥권에서 6.6% 급등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는 선물시장에서 2289계약 매도중이며 프로그램은 1821억 매도우위다.  
 
의약품업종지수는 전날 뉴욕증시에서 바이오제약주 선전과 2월 의약품판매가 지난해보다 5% 늘었다는 소식에 2.4% 상승중이다. 특히 영진약품(003520)은 천연물 신약 기술수출 기대로 22% 폭등하며 거래대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종이목재, 통신업종도 소폭 상승중이다.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 건설, 철강금속, 증권은 하락중이다.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송원산업(004430), 대한유화(006650)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대해상(001450), 삼성카드(029780), 오뚜기(007310), 대웅제약(069620), 한샘(009240) 등도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64%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78억, 177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306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약, 인터넷, 반도체, 의료정밀기기는 오르는 반면 통신서비스, 운송, 금속, 정보기기, 오락문화는 하락중이다. 
 
 
 
 
한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공개될 3월 미국 실업률은 4.9%로 전달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비농업부문취업자수는 20만5000건으로 전달(24만2000건)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공개될 유로존 3월 실업률은 10.3%로 전달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업 PMI는 5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삼성증권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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