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디언 선정 ‘지속 가능한 도시 7’
서울 전역 공공 와이파이, 초고속 인터넷 망 구축 사례 소개
2016-03-24 15:39:10 2016-03-24 15:39:15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서울시를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디언은 ‘지구촌 전등 끄기’ 환경행사를 맞아 지난 20일 인터넷판에 ‘세계 지속가능한 도시 7’ 기사를 내보냈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하는 세계환경보호운동으로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이다. 
 
가디언은 기사에서 서울시를 선정한 이유로 “오픈데이터의 선두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인터넷망을 자랑하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17년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에 무료 와이파이를 보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서울시의 공유경제를 언급하며 사용자와 공유 서비스를 연결하고 공유기업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온라인 플랫폼인 ‘공유허브’를 소개했다. 
 
서울시는 주차난과 환경오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해 지난 3년간 스타트업 기업·단체 64곳을 지원하고 주택가 카셰어링, 주차장 공유, 공유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시와 함께 선정된 지속가능 도시로는 함부르크, 오슬로, 보고타, 헬싱키, 밀라노, 상파울루가 뽑혔다. 
 
앞서 가디언은 지난해 6월에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장들’이라는 기사에서 뉴욕, 파리, 베를린과 함께 서울을 대표적인 혁신도시로 소개한 바 있다.
 
가디언은 지난 20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명동 사진과 함께 서울시의 지속가능도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가디언 홈페이지 갈무리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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