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047310)는 3분기 매출 176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1762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4%, 80.4% 증가한 것이다. 또 연결기준 흑자전환이다.
파워로직스는 "국내 대기업의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 확대에 따른 500만과 800만 화소(픽셀) 카메라 모듈 공급이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주요 고객사가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현지 라인 안정화로 생산 능력이 강화됐으며, 원가 절감과 밀착 대응 등 고객 서비스 체계까지 구축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현재 파워로직스 보호회로는 갤럭시노트5, V10 등 메이저 고객사의 주력모델에 공급되고 있다. 4분기에도 800만, 1300만, 1600만 화소 카메라모듈과 프리미엄 보호회로 공급이 기대된다.
지난 8월에는 미국에 홍채인식장치 카메라 모듈 첫 공급에 성공, 기존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에서 보안 분야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현재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개발까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전기 자동차 분야에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공급 중인 일본 미쓰비시후소 외에 국내 한화테크윈에도 추가 공급을 시작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 선전과 베트남 법인 안정화가 하반기 뚜렷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며 "전기차 시장 활성화 등 신규사업 분야의 호재에도 적극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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